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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벼랑 위의 포뇨"는 2008년에 개봉한 지브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바다 속에 살고있는 어린 물고기 소녀 "포뇨"가 바다에서 벗어나 인간 소년 "소스케"를 만나고 바다 밖 세상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생기는 여러 일들을 그린 영화로,
어린이들을 위해 재해석한 "인어공주"의 느낌이 드는 영화입니다.
영화 "벼랑 위의 포뇨"속에 나온 장면과 집을 Studio로 표현해봤습니다.
소년 "소스케"와 어머니 "리사"의 집입니다.
섬의 벼랑 꼭대기에 위치한 작은 주택입니다.
영화상에서는 섬의 등대와도 같은 역할을 하는 집으로 묘사되었습니다.
작품은 종이 모형의 디자인을 토대로 32x32 스터드의 사이즈에 맞추어 변형하여 표현하였습니다.
32x32 사이즈에 맞추면서 높이가 높아지고 폭이 조금 좁아졌습니다.
후면과 측면 사진입니다.
차고와 입구의 모습입니다.
창가에는 뱃사림인 아버지와 모스부호로 통신을 하기 위한 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영화의 줄거리가 진행되면서 섬의 대부분이 바다에 잠기게 되고 엄마 "리사"는 자신이 일하는 곳인 요양원의 할머니들이 걱정되어 아이들에게 집을 맡기고 떠나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들도 엄마인 "리사"가 걱정되어 찾기위해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뱃사람인 아버지를 동경해서인지 "소스케"는 작은 양초 배 장난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배를 "포뇨"의 마법으로 탈 수 있을정도로 크게 만들어 아이들은 이 배를 타고 엄마를 찾아서 나섭니다.
지붕을 없앤 모습입니다. 내부가 간략하게 표현되어있습니다.
양초로 검은 양철 주머니를 가열하면 안에 공기가 팽창하면서 관을 통해 나가면서 추진력을 얻는 방식입니다.
섬의 대부분이 바다에 잠기게 되어 신비한 풍경들을 만들어 냅니다.
바다속에 길과 건물들이 있고 그 안에서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모습들이 펼쳐지게됩니다.
도로 위를 항해하는 "포뇨"와 "소스케"의 양초 배를 32x24 스터드의 사이즈로 표현했습니다.
수면 위 부분을 뺀 모습입니다. 내리막길 위로 물고기와 해파리가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작품을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