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지내시지요?
저 역시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 달 추석이 지나고나서 과감히 회사를 그만두고
지금 아내와 세계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10년동안 직장을 다녔는데, 세상 바뀌는것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고 싶은일 하면서 돈을 버는게 아니라 세상은 그냥 살아가는 곳이라는
생각에 그리하고 있습니다.
벌써 집을 떠난지 23일째입니다.
종종 여행기 올려드리겠습니다. 저 아주 잘지내고 있습니다.
관심있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제가 가는 여행소식에 이미 다녀와보신분들이 계시면
그곳의 맛집, 좋은 곳, 가봐야할 곳 등.... 많이 알려주세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롬복, 길리트라왕안, 발리를 거쳐서 태국 방콕, 치앙마이, 다시 방콕....
우크라이나 키예프를 스탑오버하고 지금 체코 프라하에 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여행을 하게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돈 떨어지면 집으로 들어갈지도 모르지요.
어릴적부터 꿈꾸던 집시같은 삶을 느껴보고 있습니다.
종종 여행기 올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올려드리는 여행기는 우크라이나 키예프 1박 여행기입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http://neilson.kr/?p=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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