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활 리뷰인 문정호입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LEGO STAR WARS 9490입니다.
작년에 10144 리뷰하면서 함께 디오라마 한다는게..해보지도 못하고 9490 리뷰가 많이 늦었네요.
박스 없는 중고 제품이 옆동네 장터에서 전에 리뷰한 행성과 함께 저렴하게 나왔길래 일괄로 구입한 제품입니다.
요즘에는 스타워즈 제품은 반타의 영향인지 선뜻 신제품을 사기가 많이 주저가 됩니다.
오히려 전부터 눈여겨보고 있었던 제품은 중고로 나오면 주저없이 사게 되네요.
단종된 프리미엄이 많이 올랐던 UCS 가격도 예전 같지 않고..
좀더 가격이 떨어지길 기다리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과연 얼마나 떨어질지..
브릭인사이드 DB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9490 : Droid™ Escape / 드로이드 탈출™
모델 정보 Elements : 137 Figures : 4 Price : $ 19.99 Released : 2012 년
국내 가격 : 43,000 원 국내 출시 : 2012 년
이 제품이 박스있는건 5만원 정도에 거래되던데..
선뜻 5만원을 주고 사기엔 부담스러운게 사실입니다.
이미 75136이라는 드로이드 탈출 신제품도 나와있고..
드로이트 탈출이 25000원 선에서 거래되는데 굳이 왜?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앞서 75136도 리뷰를 했었지만 75136도 무척 괜찮고 가격도 좋거든요.
하지만 9490의 그 매력이 있기에 이렇게 리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박스없는 중고 제품이지만 혹시나 구매 고려하신다면 아래 리뷰가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각설하고 9490 리뷰 시작합니다.
먼저 피규어 사진 들어갑니다.
C-3PO와 R2-D2요즘 75136 C-3PO의 디테일에 비해 다리쪽은 밋밋하지만..또 이 나름의 멋이 있는듯 합니다.
R2-D2는 뭐..색의 밝기 차이 정도?
다음은 9490의 하일라이트.
샌드 트루퍼입니다.
사실 이 샌드 트루퍼 때문에 구매하신 분들도 꽤 많은걸로 압니다.
75052에 나온 샌드 트루퍼보다 오히려 인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위 사진과 같습니다.
구성도 좋고 디테일도..
9490에 포함된 피규어 전체 사진은 위와 같습니다.
자~
그 다음 순서는 바이크 조립입니다.
리뷰를 위해서 다시 분해해보겠습니다.
스피더를 구성하는 브릭은 위와 같습니다.
스피더가 1개인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마지막으로 드로이드 탈출선 조립입니다.
역시 리뷰를 위해 분해해보겠습니다.
탈출선 브릭 구성은 위와 같고, 중고제품이라 스티커는 부착되어 있습니다.
탈출선은 다 조립했는데..
여기서 잠깐!
1x1 둥근 플레이트가 한개 남는데 이건 어디에 쓰이는 걸까요?
인스를 다시 확인하고나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자~그럼..
디오라마로 리뷰를 마무리합니다.
떡방앗간에서 어제 촬영한 9490 디오라마를 마칩니다.
..
브릭인사이드 DB에 회원님들의 평가만 보아온 9490이었습니다.
회원님들의 평가는 엇갈리지만 전반적으로 평이 좋더라구요..^^
한번 구입해서 리뷰해보고 싶었던 제품이었습니다.
앞서 75136도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지만..9490의 멋 또한 괜찮네요.
저는 자와쪽이라 75136에 한표 던집니다.
샌드 트루퍼를 좋아하신다면 9490이실듯..
아들 재우다가 저도 훅 자버리는 일이 종종 있는데..
새벽2시쯤에 깬거 같은데 리뷰를 적다보니 3시가 넘었네요.
이 고요함 속에 조용히 불타는 리뷰의 즐거움이 참 좋네요.
2월도 흘러가고 있습니다.
시간은 빠릅니다.
아!
편안한 밤 되시길 바라며..
이상으로 9490 리뷰를 마칩니다.
리뷰로 불타는 뜨거운 2월 화이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