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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라트(10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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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9 22:40:03 |
색놀이, 반다이의 전유물만은 아니었더라.
호평 받았던 75888 포르셰 세트 중 구형 모델이 솔로로 독립했습니다.
흰색으로 갈아입은 것 외의 차이라곤 바퀴축 잡아주는 부품의 변경 뿐, 99% 동일합니다. 물론 미피와 벌크는 논외.
라임과 화이트 사이에서 취향은 갈리겠지만 워낙 잘 나왔던 모델이다보니 때이른 드레스업이 꼴사납지 않습니다. 가격도 합리적이 됐구요.
다만 75888 중 신형 모델(RSR)도 지나치기 아쉬운 물건인지라 구하기에 무리만 없다면 그쪽도 괜찮은 선택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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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ugman(9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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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1 23:46:08 |
아파라트님 댓글대로 75888 포르쉐 라임색깔 모델과 거의 비슷합니다. 다만 차량2대와 피규어 두명, 구조물벌크로 구성되었던 75888과 달리 차량1대+피규어1명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훨씬 가격이 낮아졌습니다. (75888의 라임 포르쉐도 갖고싶었지만 RSR차량과 구조물 때문에 가격이 비싸서 사고싶지가 않았습니다)
매끈하고 예쁩니다. 특히 차체의 측면이 curved 경사브릭을 이용해 곡선으로 잘 표현되었습니다. 레고사에서 다른 색깔도 한 번 출시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