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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콜리
,
Date: 2021/01/12
,
Hit: 151
,
Like: 2
♬ 종로에서..
>> Detail shotFile
◈ 0001-0-3333.jpg (59132 bytes)
1993년에 발표된 5월의 1집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종로에서" 입니다..
1990년대의 감성이 듬~뿍 담긴 곡인데..
노랫말에서도 그 시대의 감성이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저에게 종로는 아주 특별한 동네입니다..
20대를 돌이켜보면 종로에서의 추억이 너무나 많습니다..
당시에는 서울의 가장 큰 번화가는 종로였고..
홍대보디 신촌이 훨씬 더 상권이 크고 번화가였습니다..
그리고 대학로가 핫플레이스 였구요..
지금은 홍대가 핫플레이스가 되어 있지만..
그 당시에는 종로와 신촌이 젊은이들이 먾이 모이는 번화가였습니다..
저에게 종로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있는데..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낙원상가..
요즘도 종종 가지만.. 그때는 정말 자주 다녔습니다..
그리고 약속장소의 대명사였던..
종로2가 금강제화,,
맞은편에 하디스가 있다가 지오다노로 바뀌었죠..
이곳에서 친구들과 지인들을 정말 많이 만났던게 생각납니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피맛골의 여러 주점들도 생각이 나구요..
저는 이노래를 들을때 마다..
예전 종로에서의 추억들이 떠오릅니다..
그래서 저에게는 각별하게 느껴지는 노래입니다..
빛나던
그 시절을 함께 했던..
친구들이 그리워지는 오늘이네요..
2021-01-12 14:12:47
2021-01-12 14:14:12
댓글 - [총
3
개]
☜피터팬☞
Like: 1
Reply
저에게도 종로는 추억의 장소입니다.
집이 수도권 북쪽이어서 늦게까지 놀기에는 신촌보다 종로가 더 나앗습니다.
생각해보면 대학로가 집이나 학교에서 더 가까웠는데 왜인지 대학로보다 종로에서의 기억이 더 많네요..^^
이 곡도 좋아하는 곡인데, 선곡해주셔서 옛추억에 잠겨서 들었네요.
노래를 들으면서 요즘에 나온 곡이었으면 '내일'이 아니고 '지금' 고백한다는 노랫말로 되어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일'은 90년대의 감성이 담겨있는 단어가 아닌가 합니다.
아직 오지 않았지만, 지금보다 더 나은, 더 좋은... 그런 희망과 기대를 주는 단어였죠...^^
21세기의 바로 전이었기 때문에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더 컸던 것 아닌가 합니다.
지금은 불안과 허무의 감정이 예전보다 더 강해진 것 같지만요..ㅎㅎ
아침부터 뭔가 감상적이 되었네요.
좋은 곡 감사합니다.
시간될 때 또 들어야겠어요..^^
2021-01-13 08:36:12
콜리
Like: 1
Reply
댓글 달아주신걸 보면서 음악은 시간과 추억을 소환해내는..
강력한 힘을 가진 녀석이라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큰 공감이 가는 글 입니다..^^
2021-01-14 16:53:22
☜피터팬☞
> 콜리
Reply
마나님에게 이 노래 제목을 말하면서 아냐고 하니까 모른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후렴구를 조금 불러주니 '아~' 하고 바로 알더라구요.
좋은 노래는 제목을 몰라도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숨겨진 명곡들이 언젠가 다시 리메이크되어서 세대를 뛰어넘는 곡이 되면 좋겠네요..^^
2021-01-15 08: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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